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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이 있는 산소의 벌초요령

admin 2007.08.27 19:47 조회 수 : 4726



벌초를 하는과정에서 산소에 벌집이 있는경우는 참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벌초를 해야하시는 경우에는
먼저 주변에 사람들에게 에프킬라나 홈키파 같은 가정용 파리모기약을
준비하여 옷이나 장갑 머리등 뿌려줍니다
비가오는 경우에는 벌의 활동성이 떨어져 잘 쫓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비오는날도 새가 날듯이 벌도 날아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다른 사람들은 벌집근처에서 멀리 떨어져계시도록하고
예초기를 잡은 분이 온몸과 기계에 에프킬라나 홈키파를 뿌려주고
일단은 벌집주위를 다예초하고 벌집근처만 남겨 놓읍니다
산소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나면 비옷을 입고 장화를 신고
안전망을 쓰고 벌초를 신속히 합니다.
벌은 곤충이므로 후각에 의해 움직이므로 벌집을 향하여 바람을 맞으며
벌초를 하여야 벌이 사람냄새를 맡지못해 벌에 노출될 확율이 적습니다.
절대로 벌이 사람의 냄새를 맡는 바람을 등진 벌초는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벌은 화가나면 공격하므로 벌이 나오면 잠시 쉬었다 하면 벌이 다시 잠잠합니다
서둘러서 하다가는 벌침을 맞게되므로 항상 긴장하면서 예초를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벌집에 에프킬라를 쏘면 벌집안에 있던 벌들이 모두 나오는 경우가
있읍니다.
일단 벌초가 목적이므로 벌을 건드리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겠지요.
항상 에프킬라를 내몸에 뿌려놓으면 곤충이므로 살충제 냄새를 싫어하여
집중적인 벌의 공격을 막을수 있읍니다
저는 벌집을 건드리고 나서 그냥 벌초를 하는데도
에프킬라 냄새가 제몸에서 나서 그런지 벌이 안달라드는 경우를 체험하곤합니다만
날이 덥고 뜨거울때 벌에 쏘이면 매우 위험할수 있으며
만약 벌에 쏘이면 그부분을 손으로 짜서 약간의 진물이라도 빼내면
벌독이 상당히 약화됩니다.
특히 벌을 쏘이면 열이나므로 찬물이나 시원한응달 또는 시원한 물로 몸을
시원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벌침은 약이된다고 하시는 분도 잇읍니다만
사실 약이됩니다.
그러나 머리나 목부분은 항상 위험할수 있으므로 에프킬라나 홈키파를
집중적으로 뿌려 안전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곤충인 벌등은 냄새로써 행동하므로 내몸에서 벌이 싫어하는
살충제 냄새를 풍기면 벌이 싫어하는것 같읍니다.
벌집을 건드리고 가만히 서계시면 안전하다는 말은 매우 믿을수 없읍니다
일단 벌집을 건드리면 벌의 경계망 사정권 밖으로 달아나 피하도록합니다

벌초를 하시다가 벌을 만나면 일단 가져온 홈키파로
사람 (전신) 몸에 골고루 분사합니다.
그리고 벌은 냄새를 따라 움직이니 (왕벌은 사람을 보고 달려듬)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서서 그쪽부터 벌초및 갈퀴로 치웁니다
(벌이사람냄새를 못맛죠) 그리고
차분히 벌이 있는 부분은 모든 벌초를 마치고 풀만 자르고
후딱 피합니다 당연히 다른 분들은 다 피해있고요

일단 벌에 쏘이면 벌독을 빼내야합니다
요령은 약국에 가셔서 일회용 주사기를 사셔서
아래 부분을 쇠톱이나 칼로 잘라서 부황뜨듯이 벌침 있는 부분에
대고 잡아당기면 벌독이나 뱀독이 빠집이다.

벌에 쏘인 지점을 약간 피가 나올정도로 상처내면 더 수월하게
벌독이나 뱀독이 빠짐(준비물 일회용 칼이나 바늘 일회용 주사기)
그뒤 벌레 물린디 같은 물파스를 바르거나 소독하시고
부어오르면 약국이나 병원에가시면 됩니다



항상 조심성과 준비성으로 즐거운 추석맞이 벌초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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